[이동수의 만화사랑방] 불을 켜라, 지금 당장 두리반에 전기를!

이동수
print

하늘이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태양이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공기가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바다가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빛이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물이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땅이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강이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원자가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전자가 누구의 것만이 아니듯
전기도 누구의 것만이 아니다

하늘이, 태양이, 공기가, 바다가!
빛이, 물이, 땅이, 강이!
원자가, 전자가, 전기가!
언제부터 권력의 것이었던가
언제부터 가진 자만의 것이었던가

아, 누구의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생명의 삶을 구속하려는 자들이여!

덧붙이는 글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
인권오름 제 215 호 [기사입력] 2010년 08월 11일 19:13:28
뒤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