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호 나들터

[언니네 방앗간] 화병의 이유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을 결과를 깨어 부술 ‘진짜’ 소통을 찾아 떠나는 일.

[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애도할 권리, 그리고 행동의 자유

세월호 참사와 자유권

오히려 자유와 연대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여정에 나서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오진호의 인권이야기] 선을 넘나드는 싸움을 만들어야 할 때

비정규직 종합대책, 그리고 (가칭) 장그래살리기 운동본부

누군가 정해놓은 선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넘어 우리가 선을 정하고, 그 선을 넘나드는 싸움을 만들자.

[인권으로 읽는 세상] 동북아시아의 평화는 과거를 바로 볼 때 시작한다

동북아시아 현대사에 미국은 주요 행위 주체였다.

[박김형준의 못 찍어도 괜찮아] 앉는게 더 불편하거든요.

제가 편하니까, 상대방도 편하다는 생각을 한 거였죠.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그들이 태극기를 흔드는 이유

애국팔이를 합니다.

427호 세움터

[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시간 속에 담긴 진실과 살아있는 기록을 향한 발걸음

<금요일엔 돌아오렴>이 기록 활동이 된 사연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생각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계속 생각이 나요.’ 책 ‘금요일엔 돌아오렴’이 나온 후 가졌던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이 한 말이다. 이들은 멈추지 않는 생각의 고통을 겪고 있다.

[용산, 다시 진실] 용산4구역 재개발은 참사의 배경일 뿐인가

놓치지 말아야 할 용산참사 진상규명의 과제

진실을 밝히는 일은 책임을 밝히는 일이다. 책임을 밝히는 일은 미래를 밝히는 일이다. 용산4구역은 특별한 사건이 발생한 현장이자 재개발의 일반적 문제점을 드러낸 현장이다. 일반적 문제점이 유례없는 참사로 이어지게 된 정황을 밝혀야 일반적 문제점도 바꿀 수 있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노동자들의 투쟁, 내일을 위한 시간

노동자들이 자본에 고용되어 해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겪으며 감내해야 하는 고통들은 모두 인간의 권리와 존엄을 훼손당하는 과정이다. 반대로 해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맞서 싸우는 과정은 노동자로서, 인간으로서의 삶과 존엄을 세워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종걸의 인권이야기] 배제와 차별을 일삼는 서울시,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사단법인 불허 관련한 서울시,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의 태도는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꼴이었다. 여기에 국가인권위원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민주국가를 좀먹는 불법 사찰,감시!

불법적 사찰, 감시가 민주주의를 갉아 먹고 있습니다. 자본과 독재정권은 국민들의 눈을 속이며일상적으로 개인의 정보를 빼내고 있습니다.냄새와 얼룩은 돈을 들여 빼내면서. 불법 사찰, 감시는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알림] '인권문헌읽기' 이번호는 필자사정으로 쉽니다.

'인권문헌읽기' 이번호는 필자사정으로 쉽니다.

426호 놀이터

[인권교육, 날다] 사회권을 깊이 읽는 3단계 질문법

퍼져가는 물결 따라 사회경제적 존엄을 살피다

인권교육가는 사회권과 관련한 국제적․사회적 기준들을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회권을 복지로 그저 축소된 채 다루는 기존의 문법 너머로 참여자들을 안내해야 한다.

[웰컴투, 여덟살 구역] 교육은 사회화의 의무가 있는 거에요

책언니에서 우리가 취하는 태도나 방식은 기존의 교육에 익숙한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 퍽 낯설 것이다. 일단은 선생님의 위치에서 자꾸 비켜나려 해서 애들의 행동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가 어렵다.

[용산, 다시 진실] 용산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 순간들

용산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순간들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결정적인 순간들에 대하여, 지금까지 그 누구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고, 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었다. 경찰의 부실한 안전대책, 위험한 진압과정, 경찰특공대 조기 투입의 경위에 대하여 더 늦기 전에 진상조사를 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가려진 고통, 알아야 했던 이야기.

존엄과 안전위원회의 지난 활동 돌아보기 - 애도의 자유, 평등한 애도, 함께 만드는 안전①

세월호 참사에 놓인 사람은 다양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참사의 전후에서 시작했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건 참사가 발생한지 꽤 시간이 지난 후였다. 평등한 애도에 대한 고민은 이들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듣는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신동혁 씨 거짓 ‘증언’과 북한인권보고서

‘거짓말’ 논란의 중심에 서야 할 것은 북한이탈주민이 아니다

북한인권운동에서 주요하게 활용해온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은주의 인권이야기] Golden Time 이전의 시간

“모든 구조가 화재에 취약한 총체적 부실을 보여줬지만, 모든 게 합법적이라는 부조리” 이 말은 정부 화재사고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기사였다. 기업의 탐욕을 용인하고 각종규제완화를 통해 그것을 보장하는 사회에서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은 지켜질 수 없다.

[책의 유혹] 십대 밑바닥 노동-청소년의 언저리에서 청소년 노동을 보고, 또 나의 노동을 바라보다.

청소년의 노동인권 침해 경험들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에서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이 사례가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사회 구조에 의해서 충분히 의도된 상황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각 사례마다 어떤 구조적 문제가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는지, 법의 틈새라는 것이 어떻게 의도되는지 설명한다.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친권력만을 위한 표현의 자유?

성소수자 단체의 법인화 신청은 불허한 인권위원회가 남북갈등을 일으키는 대북 풍선 전단이 표현자유에 속하므로 막을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425호 솟을터

[벼리] 박근혜 정부의 노동 비정규직 정책 비판

정부의 비정규직 정책에 맞서는 대응은 비정규직 문제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 노동 시장 구조개편 정책과 비정규직 정책은 한 덩어리로 노동의 완전한 불안정화를 의도하고 있는데, 분리해서 정규직 문제, 비정규직 문제로 대응해서는 발목을 잡히고 만다.

[벼리]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소개합니다①

201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5 청소년활동가마당 - 여긴 어디? 나는 누구?>에서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발표했다. 총 11개의 항으로 구성된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통해 지금 청소년활동가들이 운동적으로 인식해야할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자.

[벼리]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소개합니다②

201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5 청소년활동가마당 - 여긴 어디? 나는 누구?>에서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발표했다. 총 11개의 항으로 구성된 '2015청소년활동가선언'을 통해 지금 청소년활동가들이 운동적으로 인식해야할 중요한 내용을 알아보자.

[열려라 참깨] 사립대학 정보공개청구 체험기_ 정보공개청구가 '업무방해'라니요

정보공개법은 교육기관의 정보에 관한 특례법을 별도로 설치해 학교·교육행정기관 및 교육연구기관 역시 정보공개 청구 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은 자신들이 정보공개 대상 기관이라는 인식이 잡혀 있지 않다.

[인권으로 기억하는 4.16] 반복되는 참사, 무너지는 인권

‘제2의 세월호’ 오룡호 침몰사고

러시아 베링 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한국인 실종자 가족들이 지난달 30일 사조산업 본사 3층 농성장에서 쫓겨났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형사고는 반복되고 있지만 안전할 권리, 재난이나 사고 시 구조 받을 권리, 피해를 입게 된 사람들이 진실을 요구할 권리 등은 제자리걸음이다.

[용산, 다시 진실] “산 사람 중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요?”

용산참사 출소인 김창수씨는 이틀 동안 이어지는 검찰조사과정에서 무어라 답을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지경이었다. 그런데 조서를 마치며, 검사가 한 말은 또렷이 기억이 났다. “산 사람 중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요?”

[장경욱의 인권이야기] 극우 혐오 범죄의 광기

지금 우리사회에는 극우보수세력이 부추기는 혐오, 증오, 폭력이 넘쳐나고 있다. 혐오감과 증오감의 타깃은 예나 지금이나 북이다. 북의 악마화에 반대하여 남북화해와 통일을 주장하면 종북 빨갱이로 몰리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다.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해군', '철거용역'으로 변장하다!

4.3의 쓰라린 상처가 아물지도 못한 지금, 제주는 또다시 국가권력의 폭압아래 짓밟혔습니다.주민들의 뜻을 무시하고 다시 군관사를 짓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강행했습니다. 그 과정에 용역으로 변장한 해군이 직접 나서는 경악스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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